박은정위원장 22∼23일 방문
무주지 장기 경작민 대표 면담
비행장 방음벽 설치 현황 점검
현재 해안면 무주지 경작 주민들은 정부가 준비 중인 무주지 매각 기준안에 매각가를 감정가가 아닌 공시지가로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박 위원장의 해안면 현장방문 이후 무주지 매각기준안에 주민들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안면 무주지 경작 주민들은 지난 2017년 9월 국민권익위에 무주지 매각을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했다.이틀날인 23일 박 위원장은 수리온 헬기부대가 들어설 양구비행장을 찾아 방음벽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한다.이날 현장에는 국방부와 3군단,양구군,군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헬기부대의 브리핑을 청취한 후 참석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양구 봉화산에 위치한 노도과학화 전투훈련장을 찾아 훈련장 현황과 주변지역 여건을 확인하고 소음피해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의견도 청취한다. 이재용 yjyong@kado.net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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