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면 일대 하루 평균 2t

[IMG01]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 화악산 토마토 시즌이 활짝 열렸다.

이달 들어 지역 내 최대 토마토 산지인 사내면 일대에서 하루 평균 2t 가량의 쿠마토가 출하되고 있다.

검붉은 빛깔이 특징인 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리코펜과 비타민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군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한다.군은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된 글로벌 축제존에 입점해 홍보 리플릿 배포와 시식회 개최 등 토마토축제 홍보에 나선다.추진위원회는 내달 27사단과 오뚜기 본사를 방문해 후원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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