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마카오 코타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G2E ASIA’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KL Saberi(사베리)슬롯머신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는 강원랜드 한형민 부사장을 단장으로,슬롯머신 제조공장 유치가 유력한 태백시의 경우 류태호 태백시장 등이 참가했다.세계 4대 게이밍 전시행사인 엑스포에 강원랜드는 자체개발 브랜드인 사베리 등 게임테마 10종,슬롯머신 31대를 전시·홍보했다.또한 지난 4월 해외 판매망 구축을 위해 공급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시아 최대 슬롯머신 공급사인 RGB사 홍보부스에도 슬롯머신 8대를 전시했다.이번에 강원랜드가 선보인 개발테마는 여인천하,알라딘,헤라클래스,행운의 모험,모토크로스 등이다.강원랜드 머신사업팀 관계자는 “신규로 선보인 게임테마는 한국에서 온 아름다움을 강조한 만큼 앞으로 이미지 창출을 통해 해외시장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김우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