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직원들의 행정역량 배가와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시는 5∼6개 동아리를 구성,퇴근 후에 시정 비전과 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 발굴,정책제안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되는 시정전반의 개선과제를 다루면서 토론·학습문화를 진작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특히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상시학습 시간 인정,제안제도 운영에 따른 실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연구 활동 종료 때는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팀을 선발해 국내 연수 혜택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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