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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제11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은숙(미담) 씨의 ‘강릉 곶감쌈’이 대상,최용주(자작나무) 씨의 ‘한옥조명’이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강릉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한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43점이 출품됐다.공모전에서는 시민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을 비롯 모두 12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