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왕제 시인
▲ 김왕제 시인



















강원도청 1호 시인인 김왕제(사진) 시인이 시세계문학상 수상기념 특별 시집 ‘고무신’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김 시인이 고향 평창을 그리워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다섯번째 작품이다.1부 ‘고무신’은 고향의 배경과 유물을 소재로,2부 ‘할미꽃’은 고향에서 피어나는 꽃을 중심으로,3부 ‘멍석딸기’는 고향에서 접하게 되는 나무와 나물을 소재로,4부 ‘장평정거장’은 고향의 유래 깊은 장소에서의 소회를,5부 ‘빈의자’는 고향에서의 풍경과 그리움을,6부 ‘가을밤’에서는 현실에 바탕을 둔 생활인의 시각을 담아 시를 펴냈다.한편 김 시인은 1992년 ‘시세계’로 등단했으며 지난해 ‘제15회 시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현재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으로 재임중이다.도서출판 천우.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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