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도시숲 조성방안 토론회
오늘 기획안 발표· 투어 등 진행

▲ 춘천도시숲국제포럼·2019아태환경포럼 개막식이 22일 오전 시청에서 이재수 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춘천도시숲국제포럼·2019아태환경포럼 개막식이 22일 오전 시청에서 이재수 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시가 앞으로 4년간 500억원 규모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숲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마련됐다.

춘천 도시숲 국제 포럼·2019 아태환경포럼 개막식이 22일 오전 시청에서 이재수 시장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시와 강원대,에코피스리더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노부 첸초(NORBU Chencho)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과 문국현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방안’ 토론회가 진행,윤영조·이상덕 강원대 교수와 진종인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23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일차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펠로우 마을숲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춘천 도시숲 투어도 진행된다.

이재수 시장은 “숲은 그 자체가 생명이자 우리의 삶,문화이며 상상력에 따라 여러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라며 “‘숲의 도시 춘천’을 선언,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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