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마주앉은 그대에게
춘천 김규태 사진작가 산문집
딸에게 인생의 덕목 전달

가정의 달 5월,딸을 사랑하는 아버지가 들려주는 서정의 노래가 책으로 출간됐다.

춘천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김규태 작가가 책 ‘절망과 마주앉은 그대에게’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평생동안 써 온 산문들 중 딸과,딸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어냈다.

글마다 저자가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부터 선물받은 삶의 향기와 고뇌의 파편들이 얽혀 진정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저자는 책을 통해 꿈과 행복,건강,사랑,인연 등 인생사의 소중한 덕목들을 경험의 거울에 비춰보며 짚어가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고 있다.특히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절망이 사치라며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생명과 맞바꿀 절망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책은 1부 ‘달팽이’,2부 ‘까치소리’,3부 ‘피아노 위의 누드’,4부 ‘행복테크’,5부 ‘만병통치약’,6부 ‘딸에게’로 구성됐다.도서출판 지식과 감성.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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