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당원유치 등 조직강화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진행한 당무감사를 통해 우수 모범지역위원장 및 지역위 25곳을 선정했으나,도내 지역위는 1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 총선제도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심사 가·감산 적용기준 및 비율 안에서 포상자 등 공로자에 대해 10∼25%의 가산점을 주도록 규정했다.이로 인해 도내에서도 우수 지역위 가 나올지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당무감사는 중앙당이 사실상 내년 총선 대비용으로 강도 높게 진행,전국 지역위별 조직관리와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감사결과를 토대로 총선 전 추가 조직정비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각 지역위원장들이 당원유치를 중심으로 한 조직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지역에 따른 특성과 인사들의 움직임,구도가 천차만별이어서 추가 정비 가능성은 속단할 수 없다.일단 각 지역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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