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철원·고성·원주 방문
산불피해 현장서 최고위 개최
철원GP방문 군장병 격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국민 속으로-민생·투쟁 대장정’의 일환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일대 감시 초소(GP) 현장을 시작으로 도 일정을 시작한다.동해안 산불피해현장인 고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는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및 최고위원,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전희경 대변인 등 지도부가 동행하고 도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이 지역구인 이양수(속초-고성-양양) 도당위원장과 권성동(강릉),이철규(동해-삼척)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함께한다.

현장 최고위는 오후 2시30분 토성 농협본점에서 열린다.이어 천진초 체육관 이재민 보호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이어 철원 GP를 방문,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및 안보정책에 대한 비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경제현안을 살피기 위해 오후 6시 원주도 방문,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원주의료기기 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현장기업 대표자들을 만난다.

황 대표는 이날 횡성에서 비공개 숙박한다.마을회관 등을 장소로 검토,지역주민들에게 민심을 듣겠다는 계획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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