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역사박물관서 학술심포지엄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오는 24일 오후1시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법천사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를 비롯 연구가들이 참석,지난 2015년 원주 법천사지에서 출토된 석탑과 공양보살상의 복원과 의의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황정욱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이 ‘법천사지 발굴 성과와 과제’를 주제 발표하고 이어 전민숙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법천사지 출토 석탑의 복원과 미술사적 의의’,정성권 단국대 교수가 ‘법천사지 출토 석조공양상의 복원과 의미’를 각각 발제한다.

토론에는 최태선 중앙승가대 교수,엄기표 단국대 교수,주수완 고려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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