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이석원(63·사진)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정됐다.

군은 23일 지난 22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대상 수상자로 이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1년 전국 최초 군 단위 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민관의 가교역할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대표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내 150여개의 봉사단체를 통합관리하는 등 민간주도의 나눔봉사 확산과 지역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온 공로다.

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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