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근 작 ‘귀로’
▲ 박수근 작 ‘귀로’
양구 출신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의 ‘귀로(16.4×34.6㎝)’가 지난 22일 마무리된 케이옥션 경매에서 6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귀로’는 화강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질감에 따뜻한 느낌의 색을 사용한 작품으로 보따리를 이고 아이와 함께 귀가하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정감있게 그렸다.이날 함께 경매에 오른 박 화백의 ‘아이들’과 ‘나무와 두 여인’은 각각 2억9000만원과 2500만원에 낙찰됐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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