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강원지역 청년들의 시각으로 동아시아 화해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완)와 강원일본여교육연구회(회장 김수남)는 오는 25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림대와 강원도립대,강원대 삼척캠퍼스,강릉영동대,한림성심대,송호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춘천 성수여고,강릉 제일고,원주 치악고,삼척 삼일고 등 도내 6개 고등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도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는 고등학생 12개 팀은 동아시아의 화해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한·일과 관련된 자유주제 발표,외국어 질의응답 등을 평가 받게 된다. 김도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