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전북 군산 등 방문
청년몰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평창군의회가 주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장문혁 의장과 군의원들은 지난 22부터 24일까지 충북 영동군과 충남 서천군,전북 군산시와 완주군 등을 방문,지역특화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군정에 접목할 부분을 모색하고 있다.군의원들은 지난 22일 영동군의 폐교와 동굴을 이용한 와인 숙성과정을 견학,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대화면 광천선굴 등 평창지역에 산재한 자연동굴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소득 창출 방안을 연구했다.

이어 23일에는 군산공설시장을 방문,최근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창업과 운영 실태를 둘러봤다.군의원들은 24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전통시장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지역내 5일장 5곳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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