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월까지 도시민 대상

횡성군이 24일부터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운영한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횡성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기초교육 2회와 심화교육 2회 등 총 4회 과정으로 편성,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부터 관심 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횡성지역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 2014년 571명에서 지난 2016년 1204명,지난해 153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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