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클라우드’는 1250원에서 1383원으로 10.6% 인상된다.또 ‘청하’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1471.2원에서 1589.5원으로 118원, 8%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맥주에서 시작된 주류 가격 연쇄 인상의 연장선에 있다.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초 주요 제품 출고가를 올렸다.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5.3% 인상됐다. 이어 5월 1일부터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