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제선수권 출전


강원도장애인볼링협회 소속 함종훈,박선옥,이찬미가 농아인 볼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함종훈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동탄시 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 볼링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부에서 24게임 합계 4979점(평균 207.5)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박선옥은 여자부에서 24게임 합계 4845점(평균 201.9)으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이찬미는 여자부에서 24게임 합계점수 4604점(평균 191.8)으로 종합 4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표팀은 8월 대만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 출전한다.

한귀섭 panm24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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