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24일 황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 2∼3월 옛 연인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등에서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둘은 한 법정에 서게 될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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