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태백에서 스포츠·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태백시민 자전거대행진’과 ‘양대강 발원지 잇기 제19회 태백시민 한마음달리기대회’는 각각 25일 오전 10시와 11시에 황지연못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와 태백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황지연못을 출발해 한마음신협∼대산아파트 사거리∼상장동 철길건널목∼1주공사거리∼국민체육센터∼시청후문 삼거리∼황지정보산업고∼황지연못에 도착하는 4.5㎞ 코스에서 펼쳐진다.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토시버프세트 등 기념품과 함께 자전거,에어플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결의대회’는 25일 오전 9시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청소년들의 끼를 뽐내는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25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시민 행복 벼룩시장’은 26일 낮 12시 황지연못에서 열린다.벼룩시장에서는 생활용품 및 수공예품,도서·장난감,재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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