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상습지역 23곳 선정 설치

속초시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CCTV 감시시스템인 클린지킴이를 확대 설치한다.시는 지난해 주택가 위주의 불법투기 취약지 19곳에 감시시스템을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주택가 및 주요 관광지,집하장 등 불법투기 상습지역 23곳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CCTV확대설치는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시는 20대의 고정식 CCTV와 3대의 이동식 CCTV 추가설치를 위한 행정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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