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알리기·지역발전 공로
내달 20일 군민의 날 시상


정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향토민상 대상 6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정선군은 최근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2019년 향토민상 4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 이은희(61·정선읍)·전금택(77·남면),지역개발부문 박승영(64·임계면)·한우영(52·고한읍),농림산업부문 조광호(67·신동읍),사회봉사부문 송건섭(65·사북읍) 등이다.

이은희·전금택 씨는 정선 향토사 알리기와 시니어 평생학습,정선아리랑 세계화와 전승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박승영·한우영 씨는 임계사통팔달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 활성화와 문화관광형 시장 추진 등에 앞장섰다.조광호 씨는 지역 환경에 맞는 약용작물 생육과 재배기술 연구·보급에 나섰다.송건섭 씨는 사북중앙교회 담임목사로 폐광지역 도박중독 문제 해결과 시니어 맞춤형 복지 도입에 기여했다.정선군 2019 향토민상은 6월 20일에 열리는 정선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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