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낚시객이 추락해 숨지는 등 주말휴일 도내 곳곳에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5일 오후 11시11분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대진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48)씨가 7m 가량의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려져 추락했다.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이날 오후 5시 59분쯤 고성 토성면 원암리에서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B(42)씨가 도로포장기계가 쓰러지면서 얼굴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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