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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봉정미 171가마니

데스크 2019년 05월 27일 월요일
단오제는 196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돼 한국에 민족축제로 운영되다 2005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돼 이젠 세계무대에 국제민속축제의 반열에 우뚝섰다.지난 9일 이미 강릉단오제는 시작됐다.강릉임영관에서 단오제에 쓰일 제물인 신주를 빚었고,19일에는 대관령에서 김유신장군을 모시고 산신제를 지냈다.또 단오 주신인 범일국사를 모시고 대관령국사성황제를 봉행했다.범일국사를 신목에 공손히 모셔 부인인 국사여성황인 정씨가녀 와 1년만에 합방을 위해 봉안제를 지냈다.매년 이어지는 신주를 빚기위해 협조한 신주미가 171가마니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시민 몇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봉정미 수량이 얼마정도 모였을것 같으냐고 했더니 “8가마니 혹 10가마니 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들었다.실제 80㎏들이 170여 가마니가 된다니 강릉단오제가 특별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단오를 다른 말로 수릿날이라고도 한다.이에 수리는 가장높고 고귀하다는 의미고 독수리 수리에 정수리 수레바퀴 등을 가리킨다.단오제의 주행사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동안 진행된다.이미 5월 9일부터 신주를 빚어 국사성황제를 봉행한 후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는 모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어 시민은 물론 찾아올 지구촌 손님 모두에게 신주를 무료로 시음하게 한다.또한 수리취떡을 만들고 재액을 물리치기 위해 창포로 머리를 감겨주는 등 여러 종류의 체험행사도 있다.

강릉단오제의 3요소는 단오굿,제례,관노가면극이 있고 추가로 하나를 더 가미한다면 국내 최고 규모의 난장이 있다.이 중에 관노가면극은 우리나라 전통가면극 중에 유일하게 대사가 몸과 춤으로 표현하는 무언극이다.양방광대와 소매각시의 은밀한 사랑이야기로 시작해 장자마리,시시딱딱이와 악사들이 등장해 총 다섯마당으로 이뤄진다.특히 시시딱딱이는 칼로 여역즉 전염병을 퇴치하는 것이고 배불뚝 장자마리는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요를 상징한다.강릉남대천과 남산일원에서 개최되는 단오제에 모두 일손을 잠시 멈추고 각종 행사를 관람하고 씨름,투호 등 체험도 하면서 하루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아울러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 성황리에 본 행사가 흡족하게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이건원·강릉단오제 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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