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항공수요 분석 추진

강원도가 플라이강원 취항과 연계한 관광분야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의 항공운항증명(AOC)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목표대로 오는 9월 AOC를 발급 받은 후,10월 국내선·12월 국제선이 첫 취항하게 되면 도는 연계 관광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중국,대만,베트남,태국,홍콩,일본,러시아 등 신규 중소도시 취항을 추진 중이다.

플라이강원 신규취항 및 증편 대비 원주공항 항공수요를 분석하는 용역도 추진된다.도는 6∼7월 해당 용역을 진행하며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효과를 원주공항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도는 도내 권역별 및 인접 타 지역 항공수요를 분석,플라이강원 신규취항에 따른 추가 수요 창출 단계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