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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특보 확대…한라산 300㎜↑ 폭우 입산통제

연합뉴스 2019년 05월 27일 월요일
▲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제주시청 인근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19.5.27
▲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제주시청 인근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19.5.27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같은 시각을 기해 제주도 동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보다 앞서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서부와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특보 발효로 이날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제주에는 한라산에 영실 316㎜, 삼각봉 315.5㎜, 윗세오름 314㎜, 성판악 226.5㎜ 등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산지 외 지역에도 제주 5.2㎜, 서귀포 56.5㎜, 성산 37㎜, 고산 49.8㎜, 색달 140.5㎜, 신례 138.5㎜, 새별오름 134.5㎜, 금악 127.5㎜ 등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밤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며 남부는 100㎜ 이상, 산지는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에는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항공편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많은 비와 강풍, 풍랑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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