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마니 김광식씨가 직접 채취한 산삼을 들고 있다.
▲ 심마니 김광식씨가 직접 채취한 산삼을 들고 있다.
인제에서 주민이 산삼 7뿌리를 채취,화제다.

인제읍 가아리에 거주하는 김광식(71)씨는 지난 26일 대암산 중턱에서 50~7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5구 산삼을 비롯해 한 곳에서 산삼 7뿌리를 캤다.이 곳은 10년전 김씨가 100년 된 산삼을 채취했던 곳이다.

심마니 30년 경력의 김씨는 “혹시나 해서 5년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당시에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하는 꿈을 꿨는데 이런 횡재를 얻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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