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경기정)은 다음달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채무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캠페인 기간 중 강원신보는 은행의 연체이자에 해당하는 채무자의 손해금율을 대폭 감면해주기로 했다.또 분할상환 초회 납입금이 총채무액의 10% 이상인 경우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 해제,경제적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특히 캠페인기간 채무를 전액 상환하면 손해금율을 현행 10%에서 2%범위내로 감면할 계획이며,기초수급자와 장애인,고령자,이재민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채무 존속기간에 상관없이 손해금 전액을 감면할 방침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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