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배수관로 2㎞ 연내 완공

올 하반기부터 양양군 현북면 장리 배터마을 전체에 남대천의 맑은 물이 공급된다.배터 본마을은 지난해 기존상수도 관로에서 급배수관로 설치공사가 마무리돼 41세대 70여 명의 주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그러나 배터마을 인근 오성 한우단지 및 펜션단지 6가구의 경우 사업비 부족으로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못했다.이에따라 군은 올해 3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급배수관로 2047m와 2곳에 가압장을 설치해 연내 상수도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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