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 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에서 공사를 하던 펌프카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있다.
▲ 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에서 공사를 하던 펌프카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있다.
28일 오전 8시45분쯤 동해시 북평동 북평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A씨(48)가 펌프카 호스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펌프카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지반이 연약해 차체가 기울면서 작업을 하던 A씨의 머리를 쳐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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