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현진 관광호텔에서 열려

김연철 통일부장관
김연철 통일부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 동해를 방문,평화 경제시대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모교인 북평고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특강을 한다.

통일부와 동해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평화경제시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북아 교통협력과 동해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춘근 한국과학기술정책 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북아 과학기술협력과 동해시의 역할’을,엄광열 북방물류센터장은 ‘평화 경제시대와 동해항’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이어 남북 평화 경제시대와 동해시의 미래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에 앞서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 경제시대에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고 이후 북평고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역할과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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