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권역에서 운용되고 있는 건설기계를 공동으로 세울 수 있는 주기장이 운영된다.군은 고질적인 건설기계 주기난 해소와 건설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공동 주기장(중장비를 세워 두는 곳) 조성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공동 주기장은 북평면 남평리 2000㎡ 부지에 40여대의 건설기계장비를 세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앞서 주기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센터 셔틀버스 환승장으로도 활용됐다.군과 정선군 건설기계협회(회장 순로국)는 이날 현장에서 공동주기장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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