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인회 창립총회

▲ 춘천명동상인회(회장 김대봉)가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섰다.
▲ 춘천명동상인회(회장 김대봉)가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섰다.

춘천명동상인회가 창립총회를 통해 명품상가 원년을 선포하고 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섰다.

28일 춘천명동상인회는 김진태 국회의원,김보건 시의원,정경옥 시의원,임병운 시 사회적경제과장,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상가 내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대봉(57)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구성,새롭게 출범했다.

상인회는 명동을 낭만이 있는 창조적 감성 상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원조 닭갈비 골목 활성화 사업,겨울연가 거리 재조명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김대봉 회장은 “명동의 과거 영광을 되살려 유동인구가 넘치는 활성화된 상권을 만들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소담 kwonsd@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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