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 낳은 국민작사가 고 박건호(1949~2007년) 선생을 기념하는 ‘제10회 박건호 가요제’가 29일 오후 6시 무실동 박건호공원에서 열린다.박건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17일 예선을 통과한 11명(팀)이 이날 본선 부대에 올라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김효정 MC의 진행으로 정수라와 이창환(건아들 전 멤버),이대헌,한지훈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박건호 선생은 대중가요 작사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모닥불’을 비롯해 ‘단발머리’‘자유인’등 3000여곡을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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