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원인·무실동 등 5곳

내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원주시가 녹지경관 훼손을 우려해 본격적인 공원조성에 나섰다.시는 일몰제 시행전까지 5곳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03년 공원구역으로 지정된 반곡아이파크아파트 인근 1570㎡부지에는 토지매입비와 조성비 등 30억원을 투입,입춘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또 원인동 동성아파트 인근 2만8200여㎡부지에 마무리 공사중인 남산공원에는 진입광장,휴게쉼터,산책로,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주원예농협 옆에 조성 중인 단계조각공원은 2만7000여㎡에 진입광장,휴게쉼터,숲속산책로,숲속놀이터,주차장을 만든다.무실동 원주교도소 인근에 조성중인 새마음공원은 6만2800여㎡부지에 진입광장,전망데크,숲속산책로,모험놀이시설,주차장을 조성한다.이 밖에 일산동 우보삼성아파트 옆 인근에도 일산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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