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9일 오전 영월역 광장에서 영(yeong)택시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영택시는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층)’ 등 소그룹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반영하고 관광지간 거리가 멀어 연계가 불편한 단점 보완을 위해 기획된 관광 서비스다.역 관광지를 4개 권역으로 분류해 희망자가 예약을 하면 기사와 코스·가격을 정해 투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내달 말까지 사전 체험을 거친 후 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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