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천 900m·후하천 700m 구간

공지천으로 연결되는 자연친화적인 도심형 실개천 산책로가 조성된다.춘천시는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공지천 연결 자연친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업구간은 퇴계천(무릉교)~공지천(석사동),후하천(거두리)~공지천(석사동)이다.

퇴계천~공지천 구간 산책로 길이는 900m,후하천~공지천 구간은 700m다.퇴계천 구간의 수로박스 6개 중 1개와 후하천 구간의 수로박스 4개 중 1개를 산책로 전용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시는 이 곳을 여름철 피서 장소와 사진·그림 전시 공간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도 쉽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난간,핸드레일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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