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역사관 개관, 사진·유물 전시

▲ 반곡역사관 개관식이 29일 양지로 일원에서 원창묵 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반곡역사관 개관식이 29일 양지로 일원에서 원창묵 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혁신도시가 조성된 반곡동 50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원주시는 29일 양지로 현지에서 반곡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반곡역사관은 토지주택공사에서 분양홍보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1층은 353㎡,2층은 507㎡ 규모다.

사랑방으로 이름 붙인 1층에는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전 이곳에 살았던 주민들과 당시의 풍경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한 자료로 감상할 수 있다.

2층은 유물전시관에는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과정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500여점을 전시했다.유물 전시관 옆에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선사마을 놀이터를 조성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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