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의 산간계곡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연휴식년제가 3년간 연장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평창읍 원당,하일계곡과 방림면 창수동계곡,봉평면 흥정계곡 등 4곳에 자연휴식년제를 운영,일반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들 계곡은 이달말 자연휴식년제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오는 2022년 5월말까지 3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계곡은 자연휴식년제 운영 이후 자연생태계가 살아나고 1급수를 유지,군은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자연탐방과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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