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춘천호수별빛나라’가 30일 공지천 일대에서 개막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모습.
▲ ‘2019 춘천호수별빛나라’가 30일 공지천 일대에서 개막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장 모습.
춘천MBC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9 춘천호수별빛나라’가 30일 오후 공지천 일대에서 개막,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행사는 춘천MBC 사옥과 공지천 산책로 일대 야간에 다양한 LED 조명을 밝히는 것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았다.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개방된다.

행사기간 매주 금요일에는 춘천MBC 야외특설무대에서 시민가요제가 열리며 토요일에는 동호회,가수,댄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9월 5일부터는 춘천MBC 호반광장에서 ‘2019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이 개막해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춘천MBC 관계자는 “70~80년대 낭만과 공지천의 추억을 담아 가족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라며 “춘천시내 야경과 함께 전국의 야간관광 명소로 부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mbc.c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259-1215.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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