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홍보 영상제작·공연활동 등

올해 강릉단오제에서는 청년예술인 교류파티가 열리는 등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강릉아트센터 청년예술 프로그램 ‘STAGE.5’를 강릉단오제와 연계시킨 청년예술인 신진교류파티 ‘DAN5’가 내달 7일 작은공연장 단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박순여 강릉단오굿 이수자가 강릉단오제의 중심인 전통무악과 굿을 선보이고,바이올리니스트 송수현,퍼커셔니스트 윤예솔이 각각 개인 연주를 펼친다.

또 강릉단오제보존회 관노가면극부 최연소 이수자 김문겸씨의 1인극 ‘아무가 놀다’가 오는 6월 8일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공연된다.‘아무가 놀다’는 강릉단오제의 핵심공연인 관노가면극을 기반으로 꾸며지는 창작극이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은 강릉단오제 사전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강릉에서 활동 중인 청년 포토그래퍼 김요한이 연출을 맡고,김문겸 강릉단오제보존회 관노가면극 이수자와 전상균 강릉농악보존회 이수자,가톨릭관동대 댄스동아리 꾼의 김효빈,최창현 학생이 출연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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