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이 영월읍 하송리 교육도서관 앞 횡단보도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 영월군이 영월읍 하송리 교육도서관 앞 횡단보도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영월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 대책 기간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한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영월읍 청령포 매표소와 봉래초교 횡단보도,영월교육도서관,삼성마트 앞 등 5곳에 설치하며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기온과 풍속 등 기후 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특히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 공급장치 적용으로 유지 관리비가 적고 친환경적인 데다 어두워지면 LED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보행에도 지장이 없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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