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해담마을,송천떡마을,황룡마을 등 구룡령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최근 수도권 수학여행단과 기업·단체,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4,5월에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대한민국 대표 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의 경우 이 기간 동안 대영중 등 수도권 38개 학교에서 4819명의 학생이 방문했으며 6월에도 이미 1500여명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송천떡마을과 황룡마을도 전통 떡만들기 체험과 짚풀공예 등 이색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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