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성 평화이음 토요콘서트
모모랜드·에일리·신유 등 출연

고성군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평화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1일 오후 6시30분 천년고성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군장병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펼쳐진다.이날 콘서트에는 모모랜드,에일리,오마이걸,신유,조정민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POP 스타들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산불 피해에 시름하는 지역 주민을 위로하게 된다.또 오는 8일과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도내 재능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 ‘평화 청춘 프린지 페스티벌(피스타치오 청춘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달홀공원(간성 신안근린공원)에서 ‘2019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난장판’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고성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성문화 사진전과 한소리음악동아리 및 청소년단체 등의 공연,특별가수 초청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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