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4시 챔스리그 결승전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전설이 된 박지성을 넘어 쏘니 데이(2일)로 기록될 날을 기대하며…” 2008-2009시즌,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기록을 남기면서 전설이 됐다.전설이 된 박지성을 보며 꿈의 그라운드를 꿈꿔온 춘천출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한국선수로는 두번째로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토트넘은 6월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격돌한다.리버풀전에서 손흥민이 ‘메트로폴리타노의 영웅’으로 등극할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도내 축구팬들도 2일 오전 0시부터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모여 손흥민의 선전을 기원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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