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 주제 세션 운영
국제평화도시 구축 의지 밝혀

▲ 평창군이 2019 제주포럼에 참가,‘평화올림픽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평창군 세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평창군
▲ 평창군이 2019 제주포럼에 참가,‘평화올림픽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평창군 세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군이 2019 제주포럼에 참가해 평창군 세션을 운영,평창의 국제평화도시 구축 의지를 대내 외에 표명했다.

김창규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제주포럼에 참가,민선 7기 군정 목표의 하나인 ‘평창 평화 이니셔티브’ 추진 사업의 하나로 ‘평화올림픽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평창군 세션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군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성훈 경희대 특임교수는 ‘평창평화포럼 2019 결과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2019 평창평화포럼의 결과물인 평창평화선언 2019,한반도 평화 구축 결의안 및 평창평화의제(PCAP)2030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또 금주섭 세계 장로교신학대학원장은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시민사회의 역할’ 주제발표에서 “평창의 평화 상상력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평창이 꿈꾸는 한반도가 내일의 한반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 마영삼 전 공공외교 대사는 ‘평화를 위한 스포츠 공공외교’를 주제로 화해와 평화 분위기 조성에 스포츠가 기여해 온 사례와 유용성에 대해 발표했고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도시외교의 필요성과 서울시의 도시외교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정책 분야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권구순 서울사이버대학 교수는 평창의 국제적 평화 플랫폼 구축 노력을 촉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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