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 대관령 황태가 지난 1일 홍콩에 수출됐다.군에 따르면 황태 생산 가공업체인 대관령 눈마을황태 영농조합(대표 이대영)이 해외 전시 박람회와 수출상담회 참여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홍콩의 건어물 및 식자재 유통회사인 브라이트 오버씨스 푸드(BRIGHT OVERSEAS FOOD)사에 황태채 360㎏(9619달러)을 지난 1일 처음 수출됐다.대관령황태는 이번 홍콩 수출을 바탕으로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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