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고교 축구대회 첫날
개막전서 상지대관령고 패배
강릉중앙고·횡성 갑천고 순항

▲ 지난 1일 주문진 강북구장에서 열린 2019 금강대기 축구대회 강릉중앙고와 경기SC성남 U18 의 경기에서 정재규(강릉중앙고)가 드리블 하고 있다.  서영
▲ 지난 1일 주문진 강북구장에서 열린 2019 금강대기 축구대회 강릉중앙고와 경기SC성남 U18 의 경기에서 정재규(강릉중앙고)가 드리블 하고 있다. 서영

축구 국가대표 산실인 ‘2019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예선전부터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며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가 주관,스타스포츠,신한은행 등이 협찬하는 금강대기가 지난 1일 상지대관령고와 경기청룡축구클럽U18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예선전에 돌입했다.

개막 첫 날 총 36개 예선전에서 무승부는 단 2경기.매 경기마다 화끈한 골 잔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 팀인 강릉중앙고가 경기SC성남U-18을 상대로 7-0으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순항중이다.반면 도내 다른 팀들은 첫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횡성 갑천고는 인천CLUBDEVISIONU-18에 4-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강릉 문성고는 제주서귀포고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춘천고는 서울 중동FCU18에 전반전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4분뒤 공격을 허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하지만 원주 문막FCU18은 충북제천축구센터U18에 1-2로 졌고 영월 주천고도 정통의 고교축구 강호 서울 중대부고에 0-2로 패배했다.

원주공고는 서울광문고에 1-2로 졌다.상지대관령고는 경기청룡축구클럽U18에 1-2로 패했다.

개막전에 출전한 상지대관령고도 경기청룡축구클럽U18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 금강대기 축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1일 강릉 강남구장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선근 강릉시의장,심영섭 도의원,염돈호 전 강릉문화원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금강대기 축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1일 강릉 강남구장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선근 강릉시의장,심영섭 도의원,염돈호 전 강릉문화원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이날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김한근 강릉시장,권성동 국회의원,최선근 강릉시의장,심영섭 도의원,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강희문·김진용·김용남·윤희주 강릉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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