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외국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건다.시는 중화권 관광객을 춘천으로 유입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북경 국제 관광박람회(BITE)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80개국,1000여 업체가 참가한다.박람회에서 시는 새롭게 만든 외국인 관광택시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홍보관은 18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19일에는 춘천 홍보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시는 25일부터 4박5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르바루를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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