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원주지부(지부장 김창건)는 3일 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내 서민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개별기관별로 각각 제공되는 서비스를 탈피하고 채무조정,자금대출,보증지원,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간 상호연계할 수 있는 서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민지원협의체는 신용회복위원회를 비롯한 지원기관이 모여있는 서민금융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을 가진 기관·단체,법인 등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창건 지부장은 “서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되면 지역 내 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